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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by 건강하고 싶은 김작가 2025. 2. 3.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 생기는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하다가 감염이 되며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영아에서부터 노인까지 감염될 수 있으며
한 곳에만 집중해서 감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 11월 ~ 3월)에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0~6세 의 영유아의 발생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가열하여도 감염성이 유지가 되며
일반 수돗물의 염소에도 불활성화 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합니다.
감염 시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바이러스에 오염이 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수 있습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감염이 쉬워 전염성이 높습니다.
전염성은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회복 후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간을 거친 뒤
두통, 발열, 오한, 헛구역질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된 절반의 환자에게 발열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대개 48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기때문에 빠르게 회복이 됩니다.

 

소아에게는 구토가 흔하게 나타나고
성인에게는 점액성의 설사가 아닌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진단

지역사회나 집단생활을 하는 곳 에서 발생하는 비세균성 위장염의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환자에게서 나온 토사물이나 분변등의 검체에
노로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중합 효소연쇄반응 ( PCR)을 시행하여 확인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치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특수한 항 바이러스제가 없고
감기처럼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노인, 임산부, 심한 증상과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수있습니다. 감염증으로 인해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분공급을 해줘야 하며 심한 탈수는 수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백신이 없고 감염된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 감염이 될수 있으니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3일간 생존이 가능하며

사람 간의 감염력이 높아서 예방과 대응이 정말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자주 하고, 화장실 사용 시 꼭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물을 끓여먹거나,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어야 하고

( 85도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음식을 조리 시에도 손 위생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사용한 칼과 도마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소독을 하여 사용하며, 생선이나 고기, 채소별로

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보관해야합니다. 
만약 노로바이러스감염 증상이 있다면 식사 준비는 직접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음식재료도 상하지 않게 철저히 관리해야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났거나,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을 했다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감염방지를 위해서 환자와 생활하는 공간을 분리해야 합니다.  
문 손잡이나 화장실 레버, 핸드폰 등 자주 접촉하는 물건은 자주 소독해야하며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